국내 4개 거래소에서 퇴출된 위믹스 코인을 위메이드의 박관호 의장이 사비를 들여 300억 원어치 매입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위믹스 생태계 개선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위믹스 코인이 이달 들어 급등하고 있어 그 의도가 의심스럽기도 한 것은 사실이다. 장현국 대표는 매달 급여로 위믹스 코인을 매입하고 있지만 대주주가 직접 나서 사재로 매입한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틀림없다. 작년에도 5월부터 위믹스 코인을 299억 원어치 1차 매입하고 이번에 2번째로 300억 원의 사재로 위믹스 코인을 국내 거래소를 통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닥사에서 유통계획과 실제 유통량의 차이가 크다는 이유로 상장폐지된 위믹스 코인의 유통량 관리 방식도 기존의 유통계획을 유통한도로 변경하고 실제 사용 시 공시 후 집행될 수 있도록 개선 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 특히 후원이나 기부 나아가 금융에 이르기까지 사후 보고서 나 감사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실시간 투명성을 보장하겠다